GC녹십자, 고지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 ‘로제텔’ 출시

GC녹십자가 3제 복합제로 고지혈증·고혈압 시장에 뛰어든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고지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 ‘로제텔’을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로제텔’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텔미사르탄 성분을 담은 3제 복합제다. 해당 성분의 조합으로 고지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가 국내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수바스타틴은 동맥 경화를 유발하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감소시키고, 에제티미브는 콜레스테롤이 소장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혈중 LDL-C를 낮춘다. 또 텔미사르탄은 혈압 강하 효과를 24시간 이상 지속해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임상 시험에서 대조군인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투여군이나 텔미사르탄 투여군보다 지질 수치 개선 및 혈압 강하에서 우월함을 입증해 고지혈증·고혈압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임을 증명했다.

GC녹십자는 ‘로제텔’의 우수한 제품력과 단일제 투여 대비 경제적인 약값으로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지혈증 치료제 다비듀오, 아젯듀오, 네오아토, 고혈압 치료제 네오칸데, 칸데디핀,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제 로타칸 등과 함께 대사증후군 제품군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1년 허가 신청한 고지혈증·고혈압 4제 복합제인 로제텔핀(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 텔미사르탄, 암로디핀)의 성공적인 품목 허가에도 최선을 다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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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다른기사보기